◎유디치과, ‘강동카네이션축제’ 참여= 유디치과는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제14회 강동카네이션축제’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질환예방을 하기 위해 50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하고 구강건강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빈곤, 무위, 고독, 질병 등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예방하고,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
유디치과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에 대한 설명 및 치료법, 예방법 등의 상담을 비롯해 틀니관리법, 치은염 예방법 등 노년기에 알아야 할 구강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평상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500여개의 구강건강용품과 구강관리지침서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박호선 유디치과 고덕점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며 “유디치과와 함께 노년기의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한 기틀을 다져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고대 안암병원,심장대사증후군 시민강좌 개최= 고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오는 30일(화)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최덕경 강의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장대사증후군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심장대사증후군이란?(순환기내과 박성미 교수) ▲비만과 심장대사증후군(순환기내과 박형준 교수) ▲심장혈관에 좋은 식습관(영양팀 이지혜 선생님)에 대한 주제로 펼쳐지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심장혈관질환발생위험도를 계산해주고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이 1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의료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 원장은 개원 17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신뢰를 갖고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해왔다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3년 대전권 대학병원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을 통과한 것은 물론 중부권 최초로 인공지능 ‘왓슨’ 시스템을 도입하여 암 환자 진료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국제적으로 국내 의료의 위상을 높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허륭 교수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장 선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 허륭 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이 최근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는 수술 중 신경계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더욱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도록 신경생리감시에 대한 최신 지견의 보급과 학문적 발전, 진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3년 1월에 발족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허륭 교수는 근긴장이상증 및 파킨슨병 등에 대한 뇌심부자극술, 삼차신경통, 손떨림 등의 권위자로, 특히 근긴장이상증에 대한 많은 논문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정위기능 신경외과학회 총무 및 사무총장,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통증연구학회 상임이사를 지냈고, 현재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 허륭 센터장은 “신경생리감시의 영역은 계속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가 뇌기능, 뇌종양, 뇌혈관, 척추 등 신경외과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학문적 수준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진료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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