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마무리 김세현, 내전근 부상으로 엔트리 말소

넥센 마무리 김세현, 내전근 부상으로 엔트리 말소

넥센 마무리 김세현, 내전근 부상으로 엔트리 말소

기사승인 2017-05-16 17:36:10

[쿠키뉴스=문대찬 기자] 지난해 KBO리그 구원왕에 오른 넥센 김세현(30)이 내전근(허벅지 안쪽 근육) 부상으로 휴식을 취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정석(44) 넥센 감독은 16일 취재진과 만나 “김세현이 오른쪽 내전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토요일(13)일 경기에서 초구를 던지고 바로 안 좋았다고 하더라. 복귀까지는 2~3주 정도 걸릴 듯하다”고 전했다. 

김세현은 올해도 지난 시즌에 이어 마무리 투수 보직을 맡았지만 고전했다. 

13경기에서 1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 5.02, 블론세이브 2번을 기록한 김세현은 지난 11일 마산 NC 다이노스전부터 마무리 투수가 아닌 중간계투로 보직이 전환됐다.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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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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