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문대찬 기자] 류현진이 2회 장타 3개를 허용하며 1실점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를 깔끔히 마무리 한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담장 직격 2루타를 허용했다.
폭투를 틈타 3루로 달린 스탠튼을 포수 그랜달이 잡아내며 한 숨 돌렸지만 후속 타자 저스틴 보어에게 피홈런을 허용하며 1실점했다. 이번 시즌 류현진의 7번째 피홈런.
이어 J.T 리얼무토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1사 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크리스티안 콜론과 J.T 리틀을 범타 처리하며 2회를 마쳤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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