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사노피, 만성·희귀난치성질환 인식 개선 ‘초록산타 캠페인’ 진행=사노피(Sanofi) 제약사업부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30일부터 만성·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초록산타 캠페인’을 실시한다.
초록산타 캠페인은 사노피와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EBS 육아학교’(총괄PD 김민태)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사노피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하는 사회책임프로그램인 ‘초록산타’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만성·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아동,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상처받는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키워주고, 더불어 우리 사회가 이 아이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과 방안을 제시한다.
초록산타 캠페인은 ‘아픔은 다름이 아니지만, 다름은 아픔일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체험과 소통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5월30일부터 약 두 달 간 ▲‘사슴 미롱이의 긴 꼬리’ 카드툰 공개 및 단편 영화 ‘꼬리 긴 채희’ 상영 ▲환자에 대한 편견과 오해에 관한 카드뉴스 ▲다른 친구를 이해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한 오프라인 강연 및 사전등록 이벤트 ▲페이스북 라이브 강연 ▲참여자 인터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엮은 ‘초록산타 캠페인 필름’ 공개를 통해 지속적인 스토리텔링 캠페인이 펼쳐진다.
만성질환을 가진 어린이, 채희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영화 ‘꼬리 긴 채희’는 EBS 육아학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주에 걸쳐 방영된다. 친구들과 달리 만성질환을 가졌다는 점 때문에 힘들어 하던 채희와 채희의 친구들이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배경은 대표는 “아픈 아이들의 경우,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다름을 포용하는 따뜻한 시선이 늘어나는데 기여하고, 더불어 만성·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햇다.
‘초록산타’는 신체적 아픔을 겪는 환아들이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에서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회책임프로그램이다. 2004년 출범 이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관람 지원부터 2011년 지속적인 ‘초록산타’ 기금마련을 위해 사노피가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을 기증했다. 지난 2013년부터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하는 ‘초록산타 상상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애드빌, 서울재즈페스티벌 공식 스폰서 참여…전용 홍보 부스 운영=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서울재즈페스티벌(Seoul Jazz Festival) 2017’에서 자사의 진통제 브랜드 애드빌 홍보를 위한 전용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서울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가수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는 음악 축제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5만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화이자제약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을 선사하는 페스티벌의 특징과 연계해 시원한 물줄기처럼 빠르게 진통을 완화 시켜주는 애드빌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부스를 운영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애드빌 리퀴겔의 민트색과 여러가지 적응증 및 제품 특징을 살린 트랜디한 디자인의 부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끄는 한편, 부스 내 다양한 이색 참여행사로 성황을 이뤘다. 부스를 방문한 관객들은 애드빌의 진통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의 시간인 ‘15분’1을 표현한 스톱워치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유섭 상무는 “지난 4월부터 직장인들의 다양한 통증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디지털 광고 론칭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직장인의 정서를 잘 표현한 그림 작가 그림왕 양치기와 함께 재치있는 콘텐츠로 애드빌의 효능을 알리게 됐다”며 “이와 같이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보다 친숙하게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코와, 카베진 소포장 제품 ‘카베진코와S 40정’ 출시=한국코와주식회사(대표 이와노 야스유키)는 양배추 유래성분인 MMSC가 함유된 위장약 카베진코와S정의 소포장 제품인 ‘카베진코와S 40정’을 출시했다.
카베진코와S 40정은 카베진을 처음 복용하거나 대용량 제품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를 위해 1주일 분량(1일 2정씩 3회 복용기준)인 40정으로 기획된 제품이다. 양배추 유래성분인 MMSC(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가 약해진 위 점막을 수복하는 효과가 있어 위장질환으로 인한 반복되는 증상 해결에 도움을 준다.
카베진코와S의 핵심 성분인 MMSC는 위 점막 표층점액세포를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다. 카베진코와S정 한 알에는 양배추 약 한 통 분량에 해당하는 25㎎의 MMSC가 함유돼 있다. 하루 권장량을 복용 시 양배추 6통을 섭취한 것과 같은 양의 MMSC를 복용하게 된다.
3종의 제산제와 소화효소가 위산 자극의 완화 및 탄수화물, 단백질 등의 소화작용을 돕는다. 평소 위가 약해 속쓰림이나 통증이 잦은 경우,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로 인한 거북함, 체함, 구역질 등에 빠르게 작용한다.
한국코와 관계자는 “카베진코와S 40정 출시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을 비롯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구매경험을 늘릴 것이며 발매 3주년을 맞아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카베진은 효과가 빠른 2중정 구조기 때문에 단발적 속쓰림, 소화불량 환자들도 40정 복용만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