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온가족이 즐기는 그림자극 ‘비발디 사계’ 공연이 6월 7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극단 영의 ‘비발디 사계’는 사계절이 가지고 있는 변화무쌍한 풍경을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그림자극으로 재창조해 누구나 쉽게 연극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그림자극은 작가 트리나 폴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을 각색한 것으로 대형 스크린에 호랑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로 탄생하기까지의 시련과 여정을 음악에 맞게 보여준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많은 추억을 안겨줄 수 있는 작품으로 의성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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