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 2016 100만원 할인'… 6월 자동차 판매 조건

'i30 2016 100만원 할인'… 6월 자동차 판매 조건

기사승인 2017-06-02 05:00:00

[쿠키뉴스=이훈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6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상반기 결산에 나선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대규모 재고 처리에 나선다. i30 2016은 기본 100만원, 아반떼2016, 엑센트2016 기본 30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쏘나타 2017의 경우 1000대 한정 조건으로 기본 70만원을 할인해 준다.

SUV 모델 중 투싼2016은 기본 50만원, 싼타페 2018은 2017년 2월 생산분은 50만원, 3월 생산분은 30만원과 함께 사은품을 증정한다.

기아차는 최대 12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5 하이브리드의 경우 특별조건 20만원에 100만원 할인 또는 최저 1.5% 초저금리와 50만원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스포티지는 65만원 또는 최저 1.5% 초저금리와 함께 15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또한 QM3와 QM6를 파격 할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고객 확보에 나선다.

QM3 SE 트림 구입 시 100만원(100대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RE 트림의 마린블루, 블랙, 오렌지 바디, QM3 RE 시그니처 트림의 쇼콜라브라운, 소닉레드 바디 컬러 구매 시 50만원(300대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 QM3를 계약 및 출고하는 여성고객에는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할부 구매시 100만원 추가 혜택(1,000대 한정)을 제공한다.

QM6의 혜택도 강화됐다. RE시그니처 트림 특별 프로모션(1500대 한정)으로 2WD는 30만원, 4WD 구입시에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에 이어 5년 이상 된 노후차량(2012년 6월까지 등록된 차량)을 교체하는 고객은 30만~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 QM6, QM3, SM7를 구입할 경우 50만원, 그 외 차종은 30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공무원과 사학 연금 회원 구매 혜택도 지난달과 동일하게 제공되어 차종별로 30만원~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노후 경유차 잔여 개별소비세 지원도 한다.


쌍용자동차는 ‘I LOV IT 서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G4 렉스턴은 출시를 기념해 5년/10만km로 보증기간을 연장한다. 최장 72개월(4.9~5.9%) 장기할부인 트와이스 저리할부를 통해 구입하면 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 이용 시 3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G4 My Style 할부는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6~48개월,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아울러 스페셜 리스를 이용하면 최저 월 리스료 16만원(Luxury 모델 기준)으로 G4 렉스턴을 운영할 수 있다.
티볼리(티볼리 에어 포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년 연속 판매 1위 기념으로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 동급 최고의 ADAS로 구성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을 50%(3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한다.

코란도 C는 가족여행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여성 운전자가 티볼리 또는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주고, 경형~준중형 승용차 및 RV 보유 고객이 코란도 C를 구입하면 20만원 지원한다.

한국지엠은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트렌드에 맞춰 '오늘 가장 멋진' 크루즈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100만원의 특별 할인과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아울러, 면허 취득 후 5년 내 크루즈를 첫차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 추가 할인을 지원한다.

2016년형 캡티바와 2016년 생산분 임팔라 차량 구입 고객은 각각 10%, 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스파크, 아베오, 올란도 구입 고객이 콤보 할부 이용 시 최대 100만원 할인 또는 신형 세탁 건조기 등의 사은품을 제공받게 된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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