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9일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17개동 전용면적 130~153㎡로 구성됐으며 총 268가구 규모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130㎡A 196가구 ▲130㎡B 48가구 ▲153㎡ 24가구 등 모두 중대형(85㎡ 초과)으로만 구성됐다.특히 전용면적 130㎡A의 경우 4베이, 130㎡B는 3면 개방, 153㎡는 4.5베이에 오픈발코니가 있는 구조다.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됐으며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됐다. 커뮤니티시설은 작은도서관, 맘스·키즈카페, 가족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일정기간 거주(4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임대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또 입주 때 취득세나 등록세 등이 들어가지 않아 세금부담에서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