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SNS에 현 정부를 언급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11일 허재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의 장남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SNS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하며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다.
장미인애는 12일 오전 SNS에 “다들 안 하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안 하던 짓 하니 피곤하다”라며 “죄송하다. 제 탓이다. 그러니 더는 저랑 그만 말하자. 저는 정부가 그동안 제 한을 풀어주길 바라는 사람이다. 오해하지 말아달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한 매체는 11일 오후 장미인애와 허웅이 교제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놀이공원과 식당 등에서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순수하게 그 분을 응원한다. 추측성 기사 자제 부탁드린다. 저희는 연인관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하며 “(나를) 그만 이용하라. 저는 잘못 살지 않았다”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논스톱4’ ‘소울메이트’ 등 드라마에 출연했던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프로포폴을 투여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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