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양균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내 제약업계의 신약 연구개발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을 대응을 주문했다.
16일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7 아주대 글로벌 개량신약 연구개발센터 심포지엄’에 참석한 정 의장은 신약 R&D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정 의장은 “저성장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은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심포지엄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제약계의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개량신약 연구개발센터(GIC)와 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 기술연구 사업단(PRADA)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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