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읍=이경민 기자] 전북 정읍시가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안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버스정류소 표지판을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최근 완료된 283개 표지판은 새롭게 선정된 정읍9경 등을 담아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이용자의 편리성을 위해 각 버스에 대한 노선 안내 기능도 강화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낡고 노후화된 버스 정류소 표지판 교체를 통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함은 물론 노선 안내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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