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엘러간, 내트렐 공식 홈페이지 선봬, 새 모델 ‘소유’ 공개=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19일 자사의 실리콘겔 인공유방 브랜드 내트렐(Natrelle)의 새 모델 소유 (SAW YOU)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내트렐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소비자 대상 브랜드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내트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모델 소유(SAW YOU)를 통해 내면의 모습과 함께 타인에게 보여지는 외적인 모습 역시 당당하고 자신있게 표현할 줄 아는 한국 여성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는 최근 엘러간이 발표한 글로벌 리포트 ‘The Changing Faces of Beauty: A Global Report (글로벌 에스테틱 트렌드 서베이)’의 연구 결과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한국, 미국, 프랑스, 일본, 태국, 브라질 등 총 16개국 8000여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베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외모를 관리하는 것은 여성들 스스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로 꼽혔다. 특히 외적인 모습을 정의할 때에는 피부만큼이나 ‘몸매’와 ‘체형’을 중요한 요소로 고려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내트렐은 여성의 모습을 개성 있는 시각으로 표현해 독특한 화풍의 인물화로 주목 받고 있는 동양화가 조장은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적극적이며, 늘 주목받는 자신감 있는 한국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한 새로운 모델 소유(SAW YOU)를 선보였다.
회사 측은 “소유는 내트렐이 추구하는 ▲안전성(Safety) ▲자연스러운 모양(Anatomical Benefit) ▲다양한 제품 선택 옵션(Widest Matrix)이라는 메세지를 소비자들이 좀더 쉽고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늘 주목 받는 자신감 있는 여성의 모습을 뜻하는 ‘너만 보여(SAW YOU)’ 라는 의미 또한 함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사업부 조성희 전무는 “내트렐의 모델 소유는 언제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한국 여성들이 추구하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대변하는 모델로, 새롭게 오픈한 내트렐 홈페이지에서 소비자들에게 좀 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엘러간은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로슈·한국로슈진단, 어린이에게 더 나은 미래를, ‘2017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 열어=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차드 유)은 지난 16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및 국내 소외 아동을 위한 걷기 대회(Roche Children’s Walk)’를 진행했다.
로슈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6월16일 UN이 지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Day of the African Child)’을 기념해 전 세계 100여개 국가 임직원이 아프리카 소외 아동을 돕기 위한 걷기 대회 및 기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로슈그룹 임직원 20만명이 참여했으며, 약 180억원(약 1540만 스위스 프랑)의 기금을 조성했다. 모아진 기금은 주로 아프리카 최대 빈민국 중 하나인 말라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시설 및 고아원 설립, 식량 지원 및 자립을 위한 직업 교육 등의 프로젝트에 쓰여졌다. 또 세계 각국의 아동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5년부터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이 매년 200명 이상의 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두 회사에서는 직원 모금액에 해당하는 동일 금액의 매칭 펀드를 조성하여 말라위 지역 어린이뿐만 아니라 국내의 소외된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매트 사우스 대표는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를 바꿀 주역이기에, 소외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복지와 기회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의미 있는 일이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국내외 소외 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코와, ‘카베진코와S 40정’ TV광고 선봬=한국코와주식회사(대표 이와노 야스유키)는 양배추 위장약으로 알려진 카베진의 소포장 제품인 ‘카베진코와S 40정’ 출시를 알리기 위해 TV광고를 선보인다.
광고에는 위 건강 관리 시 규칙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주일 분량의 ‘카베진코와S 40정’ 출시를 알렸다
카베진의 상징적 컬러인 녹색 자켓으로 멋을 낸 성동일이 특유의 푸근한 감성으로 속쓰림과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결국에는 위 건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카베진을 추천하는 내용이 담겼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소포장 제품으로 기획된 카베진코와S 40정의 출시를 알리고, 위 관리의 시작과 꾸준한 관리를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위장질환을 방치하지 말고 입증된 의약품을 통해 위 관리를 시작하자는 메시지가 광고를 통해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베진코와S 40정은 카베진을 처음 복용하거나 대용량 제품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를 위해 1주일 분량(1일 2정씩 3회 복용기준)인 40정으로 기획된 제품이다. 양배추 유래성분인 MMSC(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가 약해진 위 점막 수복을 도와 위장질환으로 인한 반복되는 증상 해결에 도움을 준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