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민연합회 우박피해 일손돕기

봉화군 농민연합회 우박피해 일손돕기

기사승인 2017-06-20 19:28:30

[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19일 우박피해를 입은 회원농가에 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이날 회원들은 한낮의 온도가 31℃에 이르는 폭염속에서도 우박피해로 상심이 큰 회원농가(정의창 농가)의 수박밭에 수박 비닐씌우기 등에 일손을 보태며 격려했다.

한편 농업경영인 관계자는“극심한 가뭄과 농산물 가격하락에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이번 우박피해까지 떠안으면서 회원농가는 더욱 영농의욕을 상실하고 있다.”“하루빨리 우박피해를 이겨낼 수 있도록 수확 할 때까지 틈틈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힘을 보태고 피해농가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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