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단신] JW중외제약 ‘악템라’, 류마티스 관절염 생물학제제 처방 1위 外

[제약산업 단신] JW중외제약 ‘악템라’, 류마티스 관절염 생물학제제 처방 1위 外

기사승인 2017-06-21 17:20:56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JW중외제약 ‘악템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생물학적제제 처방 1위=JW중외제약의 인터루킨-6(interleukin-6, IL-6) 수용체 저해제인 악템라(성분 토실리주맙)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투약되는 생물학적 제제(바이오 항체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된 약품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내용은 최근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임상연구위원회가 주도한 생물학적 제제 동록사업인 ‘KOBIO’의 결과 분석 논문에 게재됐다.

JW중외제약 측은 “해당 논문은 SCIE급 저널 ‘Clinical Rheumatology’ 5월호에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이 논문은 2013년 12월부터 약 2년 동안 국내의 47개 센터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해 생물학적 제제를 처음 시작했거나 다른 생물학적 제제로 전환(switching)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구 통계 데이터 ▲등록된 생물학적 제제의 구성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최초 생물학적 제제 처방 환자 801명 ▲1회 제제 전환 환자 228명 ▲2회 또는 그 이상 제제 전환 환자 89명 등 총 1118명 중 JW중외제약의 ‘악템라’를 처방받은 환자가 297명(26.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휴미라 229명(20.5%), 엔브렐 194명(17.4%) 등이었다

또한 다른 생물학적 제제로 변경한 환자 317명 중 131명(41.3%)이 악템라를 처방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약제를 전환한 이유는 기존 사용제품의 효과 부족(75.3%)과 부작용(14.5%)으로 조사됐다.
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생물학적 제제 선택에는 다양한 조건이 있겠지만 초기에 투여되는 생물학적 제제는 질병 예후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첫 선택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악템라'의 우수성을 부각하는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 ‘덴트릭스’ 22일 GS홈쇼핑 통해 출시=동국제약이 GS홈쇼핑을 통해 구강 건강을 위한 브랜드 덴트릭스(Dentrix)를 선보인다.

동국제약이 22일 오전 7시15분 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인 덴트릭스 제품들에는 구강 건강 케어를 위한 에티즘(ETIZM) 등 생약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날 방송에는 치약뿐만 아니라 가글, 마우스스프레이, 치간칫솔 등 제품들이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소비자들이 평소 구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제품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코와, 테이핑 기능 보호대 ‘반테린서포터’ 신규 광고 선봬
=한국코와주식회사가 테이핑 기능 보호대 ‘반테린서포터’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광고는 전 테니스 국가대표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씨가 모델로 등장해 운동할 때와 일상생활에서 모두 활용되는 반테린서포터의 효과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테니스 경기에 앞서 반테린서포터를 착용하고 운동에 임하는 전미라와 일상생활에서 반테린서포터를 착용하는 모습을 통해 스포츠와 일상생활 전반에서 통증을 예방해 주는 반테린서포터의 장점을 강조했다. ‘반테린 한다’라는 문장을 각각의 상황 속에 배치해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강화함과 동시에 제품의 다양한 활용도를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코와주식회사 관계자는 “반테린서포터를 많이 찾는 생활체육인과 주부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광고 모델로 전미라 전 테니스 국가대표를 선정하게 됐다”며 “출시 5년 만에 180만개 이상이 판매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인 만큼 광고를 통해 기능성 보호대 시장을 이끄는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테이핑 기능 보호대 ‘반테린서포터’는 테이프를 붙여 통증완화, 근육보호, 운동기능 향상, 혈액순환을 돕는 테이핑 요법을 적용해 일반인도 제품 착용만으로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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