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는 20일 문경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년 아토피·천식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인형극  꼼지와 아토피괴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여 하해, 아토피와 관련된 재미있는 마술과 인형극을 아이들 대상으로 흥미와 관심을 끌어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인형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구 온난화와 기온 상승으로 미세먼지 확산과 빠른 도시화에 따른 생활환경의 변화 등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섭취로 많은 어린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가 얼마나 우리를 괴롭히고 나쁜지를 깨닫게 하고, 아토피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 생활습관을 알려주고자 공연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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