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소식] 한독 ‘레디큐’, 국내 최대 주류전문점 와인앤모어 입점 外

[제약소식] 한독 ‘레디큐’, 국내 최대 주류전문점 와인앤모어 입점 外

기사승인 2017-06-22 10:43:33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한독(회장 김영진)의 숙취해소 ‘레디큐’가 주류전문점 ‘와인앤모어(Wine&More)’에 입점해 유통망 강화에 나선다.

한독은 지난 1일부터 와인앤모어 청담, 한남, 부산 아트몰링점 등 3개 지점에서 ‘레디큐 드링크’와 ‘레디큐-츄’ 판매를 시작했고, 하반기 내에는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독은 레디큐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인앤모어 매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레디큐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음 이벤트와 ‘레디큐 드링크’ 1+1 증정 행사, ‘레디큐-츄’ 할인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또 ‘레디큐’ 페이스북을 통해 매장 방문후기 이벤트, 와인앤모어 큐슐랭(‘레디큐’+미슐랭) 콘텐츠 댓글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깜짝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독 관계자는 “개성 있는 주류 문화를 즐기는 와인앤모어 방문객들에게 맛과 형태 차별화를 통해 숙취해소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레디큐’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평균적으로 주류 판매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를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울금(강황) 속 커큐민의 체내흡수율을 높인 테라큐민을 함유한 제품이다. 

◎MSD ‘로타텍’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10년간 입증된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의 효과와 영향 공유 

한국 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최근 대구와 서울에서 각각 의료 전문인과 함께 ‘로타텍 1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07년 국내 최초의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으로 지난 10년 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과 15일 대구와 서울에서 각각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한국MSD 의학부 김진주 이사가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 후 국내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역학 변화’ (Epidemiologic Changes of Rotavirus Gastroenteritis after introduction of rotavirus vaccines in Korea)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국내에서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도입된 2007년 이후, 5세 미만 영유아 집단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발생율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로타바이러스의 권위자로 알려진 티모 베시카리(Timo Vesikari, 핀란드 탐페레대학 백신 연구센터장) 교수가 ‘로타텍 도입 10년의 효과’(10 years of experience – RotaTeq effectiveness)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핀란드에서 로타텍의 NIP(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or 국가예방접종)도입 이후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의 발생이 현저히 줄었으며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인한 입원 및 외래 방문도 90% 감소하는 등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국MSD 백신 사업부 드발 고살리아 상무는 “한국MSD는 글로벌 백신리더로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이번 로타텍 10 주년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의료진들에게 지속적으로 유용하고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제공해 우리나라 영유아들의 로타바이러스 질환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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