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한국도로공사 경북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기사승인 2017-06-22 11:27:57

[쿠키뉴스 경북 = 노창길 기자] 한국도로공사 사장(김학송)은 23일 본사 로비에서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8개 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줄여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는 포도, 자두, 파프리카, 표고버섯 등 14가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김천시를 포함한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농민들에게는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김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는 8개 시·군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혁신도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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