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한국장학재단은 22일 서울사무소에서 제6기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꿈을 가진 대학생이 팀을 이루어 전 세계 각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으로, 이 사업의 재원은 우리은행의 기부를 통해 조성돼 총 389명의 꿈도전단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6기는 전국에서 응모한 대학생 1,000여 팀 중 최종 18팀, 60명의 꿈도전단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개월간 5대양 6대주에서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예정이다.
꿈도전단 중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사례를 경험하고 국내 적용을 통해 국내 크라우드 펀딩 조성의 꿈을 꾸는 팀들이 눈에 띈다.
안양옥 이사장은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다양한 진로 모색과 봉사활동 등에 도전해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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