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사모나눔 봉사단은 오는 29일 봉양1리에서 진행되는‘찾아라 봉화군 행복마을4호’ 사업-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한다.
이날 군의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사모 나눔 봉사단은 2017년 빵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활동보조 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지역 행사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사회통합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다사모나눔 봉사단은 평소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의 유의미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던 중 올해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사업 실시 계획을 전해 듣고 주최측인 자원봉사센터에 직접 찾아가 벽화그리기 봉사 참여 의사를 전달하였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들 봉사단은 지역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로 다사모 나눔 봉사단은 어느새 당당한 지역주민의 한 일원으로서 '아름다운 봉화 만들기'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사모나눔 봉사단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동참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훌륭한 인적자원으로서 글로벌한 능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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