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는 22일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 운영을 위해 도청․시청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합동 처리반을 편성하여 호계면 선암1리를 방문해 부동산 관련업무 20여건을 접수 처리하고 건의사항 수렴과 도정․시정 주요 업무추진과 성과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시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는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과 지적측량, 도로명주소, 조상땅 찾기 등 지적관련 업무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처리해 주고 있다.
또한 시는 교통이 불편한 관내 오지마을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키 위해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 운영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시대에 걸맞은 봉사행정 수행으로 행정서비스의질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주민 고령화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토지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기 위하여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