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 기자] 봉화군 읍는 지난 22일 내성리 교촌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 손주 맞 이 조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손자 손녀가 부모님과 함께 조부모를 찾아뵙는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군의 손주맞이 조부모교육은 ‘할매․할배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과 손자, 손녀 간의 소통원활을 위해 요령과 재미를 더해 가르치는 교육으로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성품협회가 주관하는 교육이다.
또한 군은 교촌경로당이 이번 교육마을로 선정되어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0주간 진행된다.
한편 읍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부모와 손주들 간의 만남이 더욱 자연스러워지고, 어르신들과 손주들이 할매․할배의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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