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호텔, 리오픈 7주년 맞이 리모델링 완성…최상의 서비스 제공

리버사이드 호텔, 리오픈 7주년 맞이 리모델링 완성…최상의 서비스 제공

기사승인 2017-06-28 19:43:00


[쿠키뉴스=구현화 기자]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가우플랜으로 인수된 후 리오픈 7주년을 맞아 질 좋은 최상의 서비스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끝냈다고 밝혔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27일 저녁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 도심이라는 지리적 장점과 39년 동안 호텔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최근 객실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면서 ”보다 질 좋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감각적인 109개의 객실 및 격조 높은 호텔 웨딩/연회 시설을 비롯해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베이징덕 전문 중식당, 베이커리 및 라운지 바, 키즈카페 등의 편의시설과 스파, 사우나,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인도어 골프 연습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전 객실의 가구는 전면 교체됐으며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신경썼다. 뷔페 식당인 '더 가든 키친'은 연간 35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예약률이 높다. 150여종의 한식, 일식, 중식, 양식이 제공되며 이 중 65%는 즉석요리로 이루어지고 있다. 가격은 주말·공휴일 기준 성인 6만4000원이며 바비큐 파티를 포함할 경우 7만9000원이다.

아울러 호텔 측은 숙련된 전문 호텔리어의 섬세한 관리로 24시간 제공되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전문 통역 서비스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365일 국내 및 해외 방문객을 상대로 최고 수준에 걸 맞는 품격과 서비스를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강의 야경과 서울의 도심 전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럭셔리 얼반 스타일 더 메디 스파는 현대 남성들의 지친 심신 회복을 위해 24시 남성 전용 고급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

더 리버사이드호텔의 이종민 총지배인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더 리버사이드호텔의 계열인 포천 필로스골프장을 퍼블릭으로 전환했다. 오는 30일 구리포천고속도로 오픈으로 서울에서 45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져 더 가까워졌다. 높은 페어웨이를 자랑하는 이스트 코스와 아름다운 수목이 어우러진 웨스트 코스, 정원이 조성된 사우스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더 리버사이드호텔은 필로스골프장 인근에 럭셔리 리조트(필로스 리조트)를 내년에 오픈한다. 청계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실내스파와 노천온천 등이 큰 장점이며, 전객실 개별테라스와 프라이빗룸과 인피니티풀을 조성했다.

더 리버사이드호텔 관계자는 "프라이빗 골프장이 높은 세금과 김영란법 영향으로 점차 퍼블릭 골프장으로 그 저변을 넓히고 있다"며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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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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