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29일 문희아트홀에서 제2회 어린이 환경가요제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8개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평소에 즐겨 부르던 기존 가요에 자연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표현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내용으로 개사하여 부르는 가요제로, 미래의 꿈나무들인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식을 일깨워 주기위하여 문경시와 환경단체인 푸른문 경21추진위원회에서 주관·주최했다.
수상은 경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금상은 성신어린이집 (상금30만원, 상장) 은상 문경어린이집 (상금20만원, 상장) 동상 점촌어린이집, 자연어린이집, 호계어린이집, 오렌지어린이집, 무지개어린이집, 문경시립어린이집 6팀 (상금10만원, 상장) 이 수상하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높은 내용의 가사와 퍼포먼스가 자연을 사랑하고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깨끗하고 살기좋은 문경시 만들기에 한걸음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초등학생 여름생태학교, 자원사랑 나눔장터,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1세기의 친환경적인 도시를 지향하는 문경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깨끗한 문경만들기를 위한 범시민운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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