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기자]  안동대학교가 경북도 해외자매우호지역 청소년 초청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 버디(멘토)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버디(멘토) 신청자격은 경북도 내 주소를 두고 있는 청소년(대학생) 혹은 경북도 소재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어학 성적 소지자 및 회화 가능자로 소정의 절차를 거쳐 13명을 선발한다.

또한 선발된 버디(멘토)는 오는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본 캠프 참가 해외 청소년들의 멘토로서 활동하며 지역의 문화체험프로그램, 전통문화, 문화산업 탐방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대외협력과 강민석 담당자는“본 사업으로 해외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국가와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경상북도 해외자매우호지역 청소년들에게 경북의 문화를 선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학교 해외자매우호지역 청소년 초청 글로벌 문화체험캠프는 경북도글로벌통상협력과와 해외 자매 우호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적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2016년도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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