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상암 이다니엘 기자] 서울이 데얀을 후보로 돌리고 최전방에 박주영을 세웠다. 아울러 신입생 이명주를 중원에 배치했다.
이번 주말 K리그 최대 빅매치로 손꼽히는 FC서울-전북 현대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서울과 전북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서울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공격진을 박주영, 윤승원, 조찬호로 구축한 가운데 중원은 이상호, 이명주, 주세종이 자리했다. 포백은 김치우, 오스마르, 곽태휘, 고요한이 섰고 골키퍼 장갑은 양한빈이 꼈다.
이에 맞선 전북은 4-5-1 전술을 가동한다. 최전방을 김신욱이 섰고 중원엔 로페즈, 이재성, 장윤호, 이승기, 신형민이 자리했다. 수비는 김진수, 이재성, 김민재, 최철순이 책임지는 가운데 골문은 홍정남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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