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장욱현 시장 민선6기 4년차 직원과 소통

영주시 장욱현 시장 민선6기 4년차 직원과 소통

기사승인 2017-07-03 18:02:19

[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기자] 영주시는 민선6기 4년차 시정을 시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으로 시작했다.

시는 3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소통&힐링 월례회를 개최했다.

시는 더 변화된 영주, 더 행복한 미래 실천 3주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직내부의 소통을 통해 진정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과 직원들의 토크콘서트는 취임 3주년을 맞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와 아쉬운 점, 다양한 직원 사기 진작 시책 요구 등 상하관계가 엄격한 공직사회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활발한 소통의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서 장 시장은 “지난 3년간 잘한 일도 있고 만족하지 못한 일도 있었지만 열심히 일 잘하는 영주, 시민 화합과 소통으로 발전하는 영주를 위해 밤낮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민선6기 남은 1년은 결코 짧지 않다고 본다. 그동안의 성과를 꼼꼼히 점검해서 민선6기 핵심가치가 더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혁신행정을 추진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월례회를 마친 후에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6기 3년 동안의 성과를 소개한 뒤 향후 시정 구상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 기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같이했다.

한편 장 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한 영주만의 가치를 기반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4년차 시정을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