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양 = 노창길 기자] 영양군 부군수(오도창)는 2017 물놀이 안전요원 발대식 및 응급처치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물놀이 위험지구 15개소에 2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는 물놀이 안전요원의 개별 역량강화를 위하여 안동소방서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튜브 로프등의 활용방법 등 상세하게 교육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에 대한 기본교육을 병행하여 현장에서 직접 활용가능한 교육이 되도록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물놀이 안전요원의 안전관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안전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구호 선창 및 안전요원증 전달, 안전요원 제복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또한 오 부군수는 올해에도 물놀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고 관내 물놀이 장소 75개소에 물놀이 안전함을 정비하고 구명로프, 튜브, 구명조끼 등을 비치하여 응급상황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일상생활에서 마주친 위험요소를 제보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하는 등 365일 안전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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