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DGB대구은행은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과 출산 장려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사랑 통장 갖기’의 지급금 대상을 만5세까지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4월 대구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아이사랑 통장갖기’ 협약을 맺고, 출생순위 및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자녀 명의 통장( DGB대구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과 평생저축 신규 시 출산장려금 1만원 지원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급대상 자녀 1명당 ’아이사랑 통장 갖기’ 1만원을 입금해 지급할 예정으로, 각 가정의 출산을 축하하고, 저출산 시대 출산 장려 및 아이사랑 운동에 동참한다.
기존에는 대구시에 출생신고를 한 자녀에 대해 생년월일로부터 6개월 이내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1일부터 대상자를 확대해 ‘대구시가 주소인 만0세에서 만5세 자녀’까지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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