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예천 = 노창길 기자] 예천군은 귀농희망 도시민 40명을 초청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맞춤형교육과 팜투어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귀농 투어에 군의 귀농정책 소개와 현황 안내, 귀농인 선도농가 농장을 견학한 후 출렁다리 체험마을에서 농촌숙박체험을 하면서 도시민과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현장감 넘치는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일차에는 예비 귀농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농기술과 경험을 직접 선도농가 현장에서 들으면서 체험하는 맞춤형 교육과 예천군의 입지여건, 사전준비 체크리스트 등 귀농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 제공으로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예천군의 지역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도시민초청 귀농 투어는 체험 교육의 산교육으로 농촌생활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선배 귀농인과 소통하는 창구역할로 실질적인 정보 교환자리로 자리 매김되고 있으며, 이번 귀농투어를 통한 농촌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