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화이자제약의 맞춤형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과 온라인 심포지움 채널 ‘링크지움(LINKsium)’을 이용하는 의료진의 온라인 활동 참여와 임직원들의 도서 기부를 통해 전국의 농어촌 등 도서 산간 지역 아이들에게 책을 기증하고 독서 지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공동 진행하는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Be Essential’은 지난 2015년 한국화이자제약이 공약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세 번째 캠페인이다.

화이자링크 이용자의 참여 가치를 확대하고,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화이자링크의 특징과 가치를 반영해 도서 산간 지역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필수 의약품을 제공하는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Pfizer Essential Health: PEH)’의 핵심 키워드인 ‘Essential’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세부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도서 기부에 그치는 것이 아닌 독서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시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에 필수적인(Essential) 풍성한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했다.

후원금 모금은 7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의료진이 화이자링크에 참여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기존의 방식과 함께 온라인 심포지움인 ‘링크지움’에 참여하는 의료진들에게까지 기부금 적립 기회를 확대했다. 내부 행사를 통해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책갈피를 직접 제작하고, 다양한 도서들을 기증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에센셜헬스(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아이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이번 캠페인에도 뜻을 같이하는 의료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아제약, 한국기원 바둑 국가대표 후원 협약 체결…1억원 상당 조아바이톤 후원=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조성배)은 지난 5일 한국기원과 바둑 국가대표 기량 향상과 기억력 개선·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후원 협약에 따라 한국기원 바둑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들에게 향후 1년간 1억원 상당의 조아바이톤을 후원한다. 또 제품 제공을 통해 후원과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활용 권리를 제공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둑 프로기사와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로 대중들이 바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졌다”며 ”이번 후원이 바둑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바둑 국가대표의 선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아바이톤은 홍삼, 옥타코사놀, 로얄젤리, 화분추출물, 밀배아유, 벌꿀 등 천연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기억력 개선·지구력 증진·면역력 증진·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서울제약 온라인 교육시스템 7월 가동…삼성 에스원과 제휴=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서울제약은 지난 달 삼성에스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직원 교육 시스템을 현재의 오프라인 체제에서 온라인 체제로 전환하고 이 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제약 온라인교육 방식은 PC 및 모바일을 통한 방식으로 시간 및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필수법정교육 및 다양한 교육 니즈(needs) 충족이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성희롱예방, 퇴직연금 등 필수 법정교육과 생산부문 및 R&D부문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서울제약은 중소기업 우선지원 대상으로 연간 9000만원 범위 내에서 교육비 전액을 고용보험공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교육은 삼성에스원과 제휴된 올윈에듀에서 맡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효과적인 직원 교육관리가 가능해졌으며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필요한 교육을 적시에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멀츠코리아, ‘멀츠 포트폴리오’ 의료진 대상 행사 개최=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최근 국내 의료진을 초대해 ‘멀츠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멀츠는 대표적인 비수술 안면거상술로 일컬어지는 리프팅기기(울쎄라)와 내성 없는 톡신(제오민), 자연스러운 표정을 가능하게 하는 표정필러(벨로테로)와 칼슘필러(래디어스) 등 자사 제품의 장점만을 융합해 최적의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소개해 왔다. 

회사 측은 “최근 손등 볼륨 회복 적응증을 승인 받은 칼슘필러 ‘래디어스’를 비롯해, 얼굴뿐만 아니라 몸의 라인까지 잡아주는 신제품까지 종합적인 신체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가치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수연 대표이사가 멀츠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또한 멀츠 HA필러 ‘벨로테로’ 모델이자 인기 배우인 최여진씨가 참석했다.

유수연 대표는 “10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독일계 제약회사 멀츠사에 보여준 의료진들의 신뢰와 관심이 감사드린다. 더욱 세분화되고 있는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세심하게 부합할 수 있는 멀츠 포트폴리오를 통해, 개별 시술만이 아니라 환자들이 원하는 시술에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앞선 전략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