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황치열, 경북 홍보대사로 활동

한류스타 황치열, 경북 홍보대사로 활동

기사승인 2017-07-07 11:07:38

 

[쿠키뉴스 구미=김희정 기자] 경상북도가 한류스타 황치열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경북도는 8일 오후 4시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금오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 앞)에서 가수 황치열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황치열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2007년 데뷔해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지난달 미니앨범(Be ordinary)을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도는 올해 홍보대사로 황치열을 위촉해 국내외에 관광 등 각종 도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황치열의 모교인 경구고등학교 후배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식전행사, 홍보대사 위촉식 등으로 진행되며, 황치열과 팬들의 공개 미팅도 있을 예정이다.

중화권 관광객 100여명을 포함한 700여명의 참석자들과 금오산 올레길 3㎞를 걷는 시간도 마련한다.

shine@kukinews.com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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