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문대찬 기자] 김현수(29)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2할3푼5리로 소폭 상승했다.
김현수는 2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 2사 1루 상황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6대7로 리드를 허용한 6회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우전 안타를 때려내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엔 실패했다.
김현수는 8회초 대타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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