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등산로 정비

영주시 등산로 정비

기사승인 2017-07-10 18:42:13

 [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 기자] 영주시는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등산로 풀베기 작업등 정비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철탄산·성재, 연화산, 뚜께바위, 구수산, 주치골, 시청뒷산, 삼판서고택 뒷산 등산로를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며, 등산로 주변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작업도 같이 진행하는 등 전반적인 등산로 주변정리를 실시한다.

또한, 집중호우 시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 정비와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산행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름철 빠르게 자라는 풀들로 불결한 등산로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해 등산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점검·정비하여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