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옛길탐방로 정비사업

영주시 옛길탐방로 정비사업

기사승인 2017-07-13 19:42:52

[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 기자] 영주시가 12일 중앙시장에서 시장 상인,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선도사업 옛길탐방로[중앙시장특화거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갖었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재생 중앙시장 외관정비와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목적과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등 함께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옛길탐방로(중앙시장 특화거리) 정비사업은 올해 11월까지 2억2800만원을 투입해 보도블럭을 새롭게 정비하고 근현대건물로 재탄생한 후생시장과 중앙시장, 구성마을 권역을 연결하는 옛길탐방로를 체험하면서 재래시장을 찾는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쉬었다 갈 수 있는 특색 있는 쉼터를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재래시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쇠퇴해 가는 도시의 새로운 활력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중앙시장 외관정비와 특화거리 조성으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중앙시장이 구도심에 새로운 변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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