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내일로 대학생 문경관광 홍보단 1박 2일 체험

문경시 내일로 대학생 문경관광 홍보단 1박 2일 체험

기사승인 2017-07-13 22:04:53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는 13일부터 14일 2일간 내일로 문경관광 홍보단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전국 각지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내일로 문경관광 홍보단 100명은 서울역 광장 홍보단 발대식 행사 후 1박 2일 동안 문경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젊은 감각으로 SNS 를 통해 문경의 이곳저곳을 소개한다.

시는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내일로 경북관광 홍보단 발대식 에서 <언제가도 즐거운 곳, 여름휴가는 문경으로!> 홍보전단지와 문경관광안내지도 및 책자 등을 나눠주면서 최적의 여름 휴양지인 문경을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코레일 대구본부에서 여름휴가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만 2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내일로 홍보단 1,100명을 선발했으며 발대식 행사 후 경북 10개 시군으로 인원을 나누어 각 시군 홍보단 일정을 진행했다.

내일로 문경관광 홍보단 100명은 문경철로자전거를 체험하고 문경오미자테마터널, 도자기박물관(홍보판매장), 문경새재를 둘러보고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머물며 자유 여행일정으로 진행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단의 SNS를 통해 젊은 층에게 문경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하계휴가철을 맞이해 가족, 연인, 단체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여 국내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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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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