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북 = 노창길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전문대학교가 주관한‘제3회 1만 동아리 리더십 함양 캠프’가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개최됐다.
대학측은 꿈과 끼를 키우는 1만 동아리 육성이라는 경북교육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된 리더십 함양 캠프는 올해 3회째를 맞아 소통하는 리더, 생각하는 리더, 참여하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캠프는‘청소년의 사회참여활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리더십 함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실전체험을 통해 동아리 리더로서의 실질적 역량강화교육이 이루어 졌다.
특히 학생들은 자연과학･인문학･봉사･진로 등 7개 분과로 나누어 13명의 각 급 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컨설턴트 지원단의 지도로 주제별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프로그램 관계자는 ‘사회참여 정책제안 활동’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청소년역할, 자신의 재능, 희망진로를 고려한 정책제안 및 봉사활동의 모델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여한 학생들은 우수동아리활동에 대한 정보공유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동아리활동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