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청송 = 노창길 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이 9월말까지 의료원 2층 체력단련실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야간 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군은 이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거나 체지방률이 높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개월간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운동기구를 이용한 1:1 맞춤형 운동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도약기인 1~3주, 운동성장기인 4~8주, 운동 성숙기인 9~12주별로 각각 맞춤 스트레칭, 근력 강화운동, 식단조절관리 등을 구성해 체중조절과 근력 및 골밀도 증가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 증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프로그램을 전후해 체성분을 측정하고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야간 운동교실은 각자의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처방함으로써 적정 체중 유지는 물론 전반적인 신체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 이라며, “이후에도 보건의료원에서 시행하는 건강증진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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