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단신] 롯데호텔, 신라호텔, 웨스틴조선호텔 外

[호텔 단신] 롯데호텔, 신라호텔, 웨스틴조선호텔 外

기사승인 2017-07-17 18:10:31


롯데리조트속초, 그랜드 오픈…헬로우 속초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이 오는 20일 제주(롯데아트빌라스), 부여(롯데리조트부여)에 이어 세 번째로 롯데리조트속초를 정식으로 선보인다. 롯데리조트속초는 대지 면적 7만196스퀘어미터(약 2만1000평)에 지상9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392실(호텔 173실, 콘도 219실)을 갖추고 있다. 3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모든 객실 오션뷰를 자랑한다. 최근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에서의 접근성 또한 크게 개선됐다. 호텔 객실은 디럭스, 그랜드 디럭스, 주니어 패밀리 스위트, 슈페리어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프리미어 뷰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 총 7가지 타입이다. 가장 기본인 디럭스 객실의 규모가 40.5m²이며 콘도는 18평부터 55평까지 가족 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650평의 투숙객 전용 인피니티 풀에서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롯데리조트속초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헬로우 속초( HELLO SOKCHO!) 패키지’를 7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디럭스 더블 객실 1박과 ‘카페 플레이트(Café Plate)’의 아메리칸 스타일 뷔페 조식 2인이 포함되며 19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여름 성수기인 20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도 오픈 기념 특가인 22만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신라호텔, 풀사이드에서 즐기는 어번브런치 패키지 출시 

서울신라호텔이 8일부터 9월 2일까지 시원한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에서 느긋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어번 브런치(Urban Brunch)’ 패키지를 출시했다.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를 체크인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닝 입장 혜택을 포함한 합리적인 패키지 상품이다. 프렌치 토스트와 에그 베네딕트, 미트볼, 키쉬로렌과 수제 소시지 및 샐러드와 음료 2잔이 포함되어 있다.투숙 기간 동안 어번 아일랜드 대신 실내 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의 실내 수영장은 유리돔을 통해 보이는 남산 전경을 만끽하며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길이 25m 너비 6m의 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에는 패밀리 자쿠지와 건식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여름 뜨거운 햇살을 피해 실내에서의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서울신라호텔 ‘어번 브런치(Urban Brunch)’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Morning 입장 혜택(2인) , 어번 브런치 혜택(3단 트레이 브런치 메뉴 및 음료 2잔으로 구성), 체련장(Gym)과 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구성된다.

웨스틴조선호텔, 레이트 체크아웃 가능한 핫 서머 30°C’ 패키지 출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더운 여름, 시원한 호텔에서 30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핫 서머 30°C’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핫 서머 30°C 패키지의 특징은 기존 오후 3시 체크인 오후 12시 체크아웃이 아닌 오후 5시 체크인 다음 날 오후 11시 체크아웃으로 총 30시간 동안 호텔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 거의 이틀을 숙박하는 셈이다. 모든 핫 서머 30°C 패키지는 헤븐리 침구의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에 느긋한 아침 식사가 제공된다. 아침 식사는 커플, 프렌즈, 패밀리에 따라 맞춤 형태로 구성했다. 핫 서머 30°C 커플은 프라이빗하게 객실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인룸다이닝 아메리칸 2인 조식이 포함된다. 조식 시간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또한, 분위기 있는 라운지&바에서는 오아시스 칵테일 2잔을 제공한다. 핫 서머 30°C 패밀리는 가족 고객을 위해 성인 2, 자녀 1명 기준으로 나온 타입으로, 다양한 메뉴가 가능한 아리아 조식이 포함된다. 아리아 조식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수영을 즐기고 출출해진 가족들을 위해 라운지&바에서 망고 에스푸마 또는 하니원 멜론 빙수와 웨스턴 스타일 애프터눈 티 세트를 제공한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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