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경북사랑 청년일자리 창출’ 협약

DGB대구은행, ‘경북사랑 청년일자리 창출’ 협약

기사승인 2017-07-17 16:49:48

[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DGB대구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사랑 청년일자리 창출’ 협약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정부와 경북도의 일자리 만들기 정책에 지역 대표은행으로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창업 및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특별대출상품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대출지원대상은 △만39세이하 청년인력을 신규 고용한 창업기업 △창업 후 7년 이내로 대표자가 만39세 이하인 기업 △ 6개월 이상 대표자가 경북에 거주한 경북 소재 기업이다.

대구은행은 지원을 위한 보증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해 업체당 5,000만원(제조업 1억원)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를 우대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이준걸 여신본부 부행장은 “경북도의 일자리 만들기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대구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ksuk@kukinews.com

김강석 기자
kimksuk@kukinews.com
김강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