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단신] 동화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外

[제약 단신] 동화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外

기사승인 2017-07-18 16:43:32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동화약품 서울 본사, 충주공장서 ‘생명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은 18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동화약품 서울 본사와 충주공장에서 동시에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 

동화약품은 창립 120주년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의 사회공헌 정신을 계승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나눔 실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14일에 동화약품 전 임직원이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헌혈 약정식을 대한적십자사와 체결했다. 이어 18일에는 본사와 충주공장에서 동시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지 못한 지점, 연구소 등의 직원들도 근무 소재지 인근 헌혈의 집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올해 연말까지 헌혈증을 회사로 기부하여 향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뜻 깊은 곳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올해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된다. 동화약품은 향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나눔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더욱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그 동안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해 물 부족 국가에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2013년 시작된 캠페인은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등에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한 우물 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을 기부해 에티오피아 지역의 우물개발사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대웅제약, 20여명 외국인 직원 ‘2017 지사 핵심인재 워크샵’ 열어=대웅제약은 해외지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우수인재 20여명을 국내로 초청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2017 지사 핵심인재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우수인재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회사 이해도 제고를 통해 글로벌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됐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 20여명으로 구성된 우수인재들은 각 국가에서 뛰어난 업무성과와 잠재역량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이들은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사업현황과 사업별 소개, 기업문화 등 강의를 들었다. 어어 충북 오송 생산공장과 중앙연구소 등을 견학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서울의 주요명소를 돌아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웅제약 북경지사 황월향씨는 “공장과 연구소를 실제로 보니 최첨단 시설과 시스템적인 운영으로 이런 곳에서 생산한 약품들은 품질이 최고겠구나 라는 감탄을 많이 했다. 다시 한번 대웅의 사회적 이미지를 확인하고 대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내에서 선발된 직원 강사가 교육을 맡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내용을 전파하고 유대감도 높일 수 있었다. 매년 실시해 외국인 직원들에게 대웅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본사와 지사간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인도, 필리핀, 일본 등 8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출국가에서 10위 안에 진입하고, 100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20년까지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선다는 ‘글로벌 2020비전’을 목표로 삼아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GSK 센소다인 새 TV 광고 선봬=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는 시린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의 새로운 TV 광고를 지난 17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 광고는 세계 각국의 일반 소비자들을 모델로 선정했다. 유명 광고모델이 아닌 실제 시린이 증상 경험자들이 출연해 기존 광고와 차별화를 꾀했다. ‘찌릿찌릿할 땐 센소다인’이라는 짧은 카피와 함께 보다 간결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광고 영상은 차가운 얼음물이나 아이스크림과 같이 시린이 증상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한 각국 모델들의 실제 반응을 슬로우모션 기법으로 강조했다. 이를 통해 나이와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찌릿찌릿’한 시린이 증상을 생생하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GSK CH센소다인 김지영 브랜드매니저는 “센소다인은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된 세계판매 1위 시린이 치약 브랜드1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소다인(멀티케어, 후레쉬, 후레쉬 젤)은 시린이 개선에 효과적인 질산칼륨을 함유하고 있는 시린이 전용 치약으로 평소 양치질만으로도 시린이 예방 및 완화가 가능하며, 하루 두 번 꾸준한 양치질로 2주 후 시린이 개선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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