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문대찬 기자] 전반기 막판 왼발 부상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올랐던 LA다저스 류현진(30)이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3연전 중 복귀할 전망이다.
미국 매체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의 빌 플렁킷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이 월요일 또는 화요일(25~26) 선발 로테이션에 재진입한다”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전했다.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전에서 4회 안드렐톤 시몬스의 강한 타구에 왼발을 맞아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5일 10일짜리 DL에 이름을 올리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15일 4이닝 투구 수 58개의 시뮬레이션 투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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