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중증장애인 시설개선 공사 봉사활동을 중구 남산동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 행사로, 중증장애인 주거시설 개선공사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상일 경영지원부장은 “불편한 생활환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시설 개선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거취약 부분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 더 많은 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LH는 이번 릴레이 공헌활동에 이어 20일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24일은 신입사원이 함께하는 쪽방촌 방문과 생활환경 개선활동, 25일은 장애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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