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김병만 연예대상 사진 게재 “이제야 고맙고 미안한 마음 들어”

육중완, 김병만 연예대상 사진 게재 “이제야 고맙고 미안한 마음 들어”

육중완 “이제야 고맙고 미안한 마음 들어”

기사승인 2017-07-21 19:43:15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척추 골절상을 입은 개그맨 김병만의 쾌유를 기원했다.

육중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병만이 연예대상 수상 후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때 얼마나 기뻐했던지.. 빨리 회복하길 빌어주세요. 사람이 참 다쳤다는 소식 듣게 되니 이제야 고맙고 미안함이 드네요”란 글을 게재했다.

사진은 김병만이 2015 SAF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 후 기뻐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병만은 환하게 웃으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김병만은 이날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팀 훈련을 받던 중 척추뼈 골절상을 입었다. 김병만 소속사측은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육중완과 김병만은 현재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 함께 출연 중이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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