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서울e스타디움 이다니엘 기자] 괴상한 픽으로 화제를 몰고 다닌 ‘맥스’ 정종빈이 오늘은 잔나를 뽑았다. 이번 시즌 처음 나온 챔피언이다.
맥스가 속한 MVP는 22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플릿 2라운드에서 삼성 갤럭시를 만났다.
최근 불타는 향로를 든 잔나가 고평가됨에 따라 정종빈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정종빈은 ‘마하’ 오현식의 자야와 함께 바텀에 섰다. 미드는 오리아나, 정글은 그라가스, 탑은 자르반이다.
이에 맞선 삼성은 탑 레넥톤을 중심으로 정글 엘리스, 미드 코르키, 원거리딜러 바루스, 서포터 라칸을 꺼내들었다.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