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상암 이다니엘 기자] FC 서울이 리그 1위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박주영을 선발로 내보낸다.
서울은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에서 전북과 맞붙는다.
이날 서울은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스리톱을 박주영, 윤일록, 윤승원이 구축한 가운데 중원은 주세종, 고요한, 오스마르가 책임진다. 포백은 이규로, 김원균, 곽태휘, 신광훈이 자리한 가운데 골키퍼 장갑은 양한빈이 꼈다.
지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데얀은 교체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서울에 합류한 크로아티아산 측면 공격수 코바도 벤치에 앉았다.
이에 맞선 전북은 4-4-2 전술을 들고 나왔다. 투톱을 이동국, 김신욱이 구축했고 양 날개에 이승기, 이재성이 자리했다. 보란치는 정혁, 신형민이다. 포백라인은 박원재, 조성환, 김민재, 김진수가 구성한 가운데 골문은 홍정남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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