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다음달 4일 오후 4시 컴백 확정… 돌풍 이어갈까

위너, 다음달 4일 오후 4시 컴백 확정… 돌풍 이어갈까

기사승인 2017-07-24 10:14:5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위너가 다음달 4일로 컴백일을 확정했다.

위너는 다음달 4일 오후 4시 ‘아워 트웬티 포’(OUR TWENTY FOR)를 발매한다. 지난 4월 싱글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 공개 이후 정확히 4개월 만이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블로그에 위너의 티저를 게재해 새 앨범명과 컴백 일자를 알렸다.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4일 오후 4시에 앨범 발매를 확정해 숫자 ‘4’를 강조했다.

티저에는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개인 SNS를 통해 미국 하와이에서 푸른 하늘을 배경 삼아 노래하는 위너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YG 측은 “이번 신보가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이라고 설명했다.

위너는 전작 ‘페이트 넘버 포’로 4인조 위너를 대중에 확실히 각인 시켰다. 자작곡 ‘릴리릴리’(REALLY REALLY)와 ‘풀’(FOOL)로 포털 사이트 검색어, 음원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아이튠즈 21개국 1위 기록 등 국내외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릴리릴리’는 발매 4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위너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다.

위너는 다음달 4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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