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유수환 기자] 올해 상반기 전자단기사채가 약 471조원이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단기사채 발행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6.6% 떨어진 약 471억1000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 전자단기사채는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7.7% 감소한 409조1000억원,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1.5% 늘어난 62조원이 발행됐다.
만기별로는 증권사의 콜시장 대체물인 초단기물(7일 이내) 발행이 333조9000원이다. 이는 전체 70.9%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발행 기관별로는 직전 반기보다 18.8% 감소한 263조2000억원을 발행했다.
카드사·캐피탈 등 기타 금융업은 0.4% 줄어든 93조5000억원, 유동화전문회사(SPC)는 1.5% 증가한 62조원어치를 발행했다.
일반기업은 52조4000억원어치를 발행해 105.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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