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아형 “부상으로 태권도 포기… 국민 아티스트 되겠다”

P.O.P 아형 “부상으로 태권도 포기… 국민 아티스트 되겠다”

기사승인 2017-07-25 17:45:3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P.O.P 아형이 국민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P.O.P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미니앨범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 발매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멤버 아형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며 “부상으로 인해 그 꿈을 포기하고 음악으로 치유 받으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앞으로 열심히해 국민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P.O.P는 해리, 아형, 미소, 설, 연주, 연하로 이루어진 신인 여성 그룹이다. 팀명 P.O.P는 ‘퍼즐 오브 팝’의 약자로 팝 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P.O.P는 26일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팝’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애타게 겟하게’(애타게 GET하게)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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