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종근당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 출시 外

[신제품] 종근당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 출시 外

기사승인 2017-07-25 16:04:17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종근당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 출시=종근당은 25일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센글라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음경으로 공급되는 혈류의 흐름을 개선해 발기부전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약효 발현시간이 1시간으로 빠르고 강직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자체 기술로 센글라의 정제 사이즈를 동일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작게 만들었으며, 목넘김이 좋은 타원형 제형을 적용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시켰다.

센글라는 알프스산맥의 센글라산에서 이름을 따왔다. 유럽 중남부 전역에 높게 솟아있는 알프스산맥처럼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품 출시에 맞춴 종근당은 지난 10일부터 ‘또 하나의 더 센 것이 온다’라는 카피의 티저광고를 선보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1000억원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센돔과 센글라 두 품목의 쌍끌이 전략으로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을 석권하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유산균 발효물 마스크팩 출시…28일 롯데홈쇼핑서 선봬=일동제약이 유산균 발효물을 함유한 기능성 마스크 제품,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더마바이오틱스 조성물 3501(원료명: 락토바실러스발효물, 바실러스발효물, 아세틸글루코사민)’을 활용했다.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는 피부의 미백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 의뢰한 임상시험 결과, 피부톤(안색) 개선, 외부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 피부 개선(피부진정), 과색소침착증 개선, 피부 탄력 감소 개선, 피부 건조 상태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확인됐다.

그 밖에도 약용식물인 유칼립투스를 활용한 천연 소재 시트를 사용해으며, 마스크 시트 원단에 대하여 유럽 OEKO-TEX협회로부터 친환경 직물 인증인 ‘OEKO-TEX Standard 100’을 획득했다.

일동제약 측은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는 오는 28일 오전 7시1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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