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3세들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기업인 대화에 참석한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정 부회장과 대한항공 조 사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간담회에 참석한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정몽구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고령의 나이와 호프데이라는 콘셉트상 정 부회장 참석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조양호 회장이 건강 상의 이유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어 조 사장이 대신 참석한다.
또한 LG그룹은 구본준 부회장이, 롯데 신동빈 회장, SK 최태원 회장 GS 허창수 회장이, 포스코 권오준 회장, KT 황창규 회장, 삼성전자는 권오현 부회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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