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중동중·고등학교와 함께하는 교류음악회 열어=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은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동중학교(교장 구영식), 중동고등학교(교장 오세목)와 교류 음악회를 열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중동중·고등학교가 함께하는 교류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에 뜻을 둔 학생들을 지원하고, 음악을 통해 조화와 소통을 배우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됐다.
공연에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학교 관계자, 일반 관람객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중동고등학교, 중동중학교,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가 각각 무대를 꾸몄고, 2부에서는 중동중·고등학교와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협연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는 음악 인재 육성을 위해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2014년에 중동중·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각 학교의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해왔다. 우수한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와 오케스트라 연습실을 제공하며 청소년 음악교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여름 휴가철 임직원 위해 ‘인재개발원’ 휴향 시설 무료 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임직원 및 가족들을 위해 하계 휴가 기간 동안 상주 인재개발원을 휴향 시설로 무료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주 인재개발원은 회사 휴가 기간인 오는 7월31일부터 8월5일까지 휴향 시설로 운영 된다. 휴가에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이 원활히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공개 추첨을 통해 76명의 임직원이 선정됐다.
경상북도 상주에 위치한 상주 인재개발원은 임직원의 성과 및 능력 향상 교육과 우수 인재 양성 목적으로 지난해 8월 건립됐다.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40여개 객실이 있으며 총 120명을 수용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무좀치료 일반의약품 ‘유원스 외용액’ 출시=유유제약은 26일 덥고 습한 여름철에 증상이 심해지는 피부질환인 무좀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위한 무좀 치료 일반의약품 ‘유원스 외용액’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유원스 외용액의 주성분인 테르비나핀(Terbinafine)은 무좀 원인균인 피부사상균 사멸에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며 “테르비나핀은 피부사상균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스쿠알렌 에폭시다아제의 활동을 억제하고, 스쿠알렌 분자가 분해되지 못하게 하여 진균에 축적된 고농도 스쿠알렌이 진균 세포를 사멸하게 만드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원스 외용액’은 단 1회 적용으로 최대 13일간 약효가 지속되며, 발에 도포 후 1~2분만에 피막이 형성되어 30분내에 각질층에 전달되 진균을 사멸시킨다.
사용방법은 손과 발을 씻고 건조시킨 후 발바닥으로부터 1.5cm 높이까지 얇게 펴바르듯이 도포한 후 1~2분간 건조한 후 24시간 동안 발을 씻지 않고 유지하면 된다. 유원스 외용액은 1회 사용 분량인 5g 용량으로 판매되며 의사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유유제약 OTC마케팅팀 이재형 팀장은 “무좀은 고온다습한 기후, 작업환경, 땀, 영양불량, 감염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되거나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여름에는 수영장 등에서 무좀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피부껍질, 발톱 부스러기 등을 통해 감염된다”며 “무좀 치료제, 다한증 치료제, 제형별·연령대별로 세분화한 벌레물림 치료제 시리즈 등 하절기 맞춤형 제품군을 통해 유유제약을 여름 상비약 대표 제약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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